민간임대아파트 ‘안성 영무예다음’

민간임대 아파트 ‘안성 영무예다음’이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합니다.

안성 영무예다음은 경기도 안성시 당왕지구 일원에 위치합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총10개 동, 전용면적 59~141㎡ 총 997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집니다. 10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며,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물량도 갖췄습니다.

안성 영무예다음은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31일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정당계약은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단지는 주택소유여부나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만19세 이상이면 청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일반 월세, 전세와 달리 최대 10년(2년마다 갱신)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합니다. 취득세, 보유세, 종부세 등이 면제되고 연말정산 세액공제도 가능합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민간임대 주택특별법 시행에 따라 임대사업자 동의 시 임차권 승계가 가능합니다. 또 HUG보증으로 임대보증금이 안심 보장됩니다.

단지는 안성여고, 비룡초, 중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초·중·고교가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입니다. 금석천 산책로, 비봉산, 근린공원을 비롯한 당왕지구 내 다수의 근린공원이 예정돼있습니다.

대형 개발호재도 갖췄습니다. 단지가 위치한 안성 당왕지구는 개발면적만 약 120만㎡, 계획물량 8000가구가 넘는 대형 도시개발사업지로 안성제1산업단지, 스마트코어폴리스(예정) 등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생산유발 효과와 신규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만큼 미래가치도 기대됩니다.

특히 지난 15일 정부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지를 발표하면서 안성시가 그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용인시 남사읍 710만㎡에 2042년까지 30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국내외 소부장 업체, 팹리스 등 최대 150개 기업을 유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안성시는 용인 남사면과 직선거리로 불과 15km 이내에 근접해 있고, 차량으로 약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에 안성시는 용인 남사읍과 인접한 지리적인 이점을 내세워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 일대에 반도체에 특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평택 삼성 고덕산업단지와 용인 SK 반도체클러스터와 연계하는 방안을 준비 중입니다. 개발이 완료되면 수많은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합니다. 단지 인근 38번국도를 통해 안성·평택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 평택~제천고속도로도 가깝습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1단계 구간(구리~안성)이 올해 개통 예정으로 추진 중입니다.

출처:http://o2highest.com